Inner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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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아랫배가 살짝 나왔다?Inner beauty 2019. 12. 21. 21:47
제가 한 때 72키로까지 나갔었답니다. 지금은 55키로에요. 한때 뭉툭했던 제 턱이 지금은 브이 라인에 가깝게 되어 있죠. 물론 키를 생각하면 그저 적정 체중에 불과하지만요. 하지만 턱이 날렵해졌다고 뱃살까지 날렵해진 건 아니었다는 거...T.T 간식을 끊고 나서 한동안 편평했던 제 뱃살이 요즘 겨울에 병아리콩을 간식으로 삼으면서(이게 다 그 변비라는 숙적때문이죠...으으) 살짜기 아랫배가 나오기 시작했답니다. 물론 제 나이 내일 모레 40이니 나올 때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그래도 감량한지 이제 겨우 2년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다시 아랫배가 나오기 시작하다니... 용납할 수 없는...까지는 아니고, 이제 숨쉬기 운동을 하면서 뱃살을 줄여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아랫배가 정말 심하게 나왔을 때 이 숨쉬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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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크랜베리를 사다.Inner beauty 2019. 12. 21. 21:42
슈퍼 푸드라고 해서 귀가 솔깃해서 그레이스랜드 드라이드 크랜베리를 2키로를 주문했답니다. 건조 크랜베리라길래 그냥 그대로 건조한 건 줄 알았지요... 그런데 막상 주문해보니....;;;;;;;;이것은 당절임해서 건조한 크랜베리... 으, 달아...;;;;;;;; 몸에 좋으라고 구매한 것인데 설탕 중독이 될 듯... 하루에 조금만 먹어야겠네요. 하지만 크랜베리는 뼈에도 좋고, 건강에 많이 좋다니... 소량이나마 꾸준히 먹어야겠어요. 2키로니 한 몇 달 먹어야 할 듯... 부모님이랑 같이 먹으려고 샀는데, 설탕이 들어서 당뇨 있는 어머니는 패스~ 저 혼자서 앞으로 병아리콩이나 렌틸 콩이랑 같이 섞어 먹어야겠네요. 병아리콩, 렌틸 콩은 변비에 좋다고 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먹을 건데 스무디 볼에 크랜베리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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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해소하는 좋은 방법들.Inner beauty 2019. 12. 16. 17:42
1. 밥을 현미로. 강황밥을 주로 먹었는데,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백미에 강황으로 짓는 거라 한계가 있지요. 현미로 바꾸면 많이 불려야 하는 시간상의 문제는 있지만 섬유소가 많아서 배변이 좀 더 규칙적으로 됩니다. 2. 삶은 채소를 주로 드세요. 채소를 생으로 먹으면 좋다고 막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몸을 해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으로 먹는 것도 있으면 좋지만, 주로 삶아서 드시는 게 몸에 좋아요. 삶은 채소를 자주 먹으면 배변의 질이 좋아집니다. 3. 물은 적당히. 하루 2리터 꼭 먹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절대 아닙니다. 물은 본인의 체질에 맞게 먹어야 하고, 많이 먹는다고 배변이 잘 되는 건 절대 아니에요. 미지근하고 따뜻한 물 위주로 목이 마를 때 적당하게 드시고(적당의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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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모?다 싶을 때 머릿결을 풍성하게 보이는 방법Inner beauty 2019. 12. 13. 21:50
이건 제가 시그니처 스타일이라는 책에서 어느 한 여성의 말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그 여성은 헤어쪽에 관심이 많아서 머리를 굉장히 잘 꾸몄죠. 어떻게 꾸몄느냐고 묻자 그녀가 대답했어요. "백콤빙을 하고 스카프로 머리를 만졌지." 백콤빙. 스펠링은 Backcombing으로 참빗이나 드라이빗으로 모발끝에서 모근쪽으로 거꾸로 빗어올리는 것을 말해요. 이렇게 하면 머리카락이 한결 볼륨감 있어 보입니다. 제가 해봤거든요. 제가...;;;;;;;어릴 적에는 머리숱이 많아서 다들 삼단같다고들 했어요. 그런데 어린 시절 머리를 마구 못살게 굴었더니 갈수록 줄어들더니 이젠 가르마가 고정이라 가르마 탄 부분이 모근이 다 들여다보이더군요. 저는 몰랐는데 미용실의 실장님의 "한줌이네요." 이 말이 결정타였어요. 진짜 그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