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이 홀로 행복하게
간만의 요리 사진 방출(채식 햄버거 패티, 수제 햄버거 소스, 짜가 라따뚜이)
찻잔토끼
2020. 1. 6. 12:13




생강님의 요리계의 샤넬!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딱 하나 유감이 있다면 책 제목이 너무 길어서 헷갈린다는 점)에 나오는 햄버거 패티를 제맘대로 변경해서 렌틸콩 햄버거 패티와 수제 햄버거 소스(공이 많이 들어가요.), 그리고 짜가 라따뚜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꺼번에 진행했기 때문에 1시간 반 만에 완성했는데, 유감스럽다면...그 공의 결과물이 딸랑 저 세그릇이라는 점이죠. 조금 유감...;;;;;;;;
햄버거는 생각보다 공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고, 사람 손을 많이 타는 음식 같아요. 햄버거 병이 왜 생겼는지 조금은 알 수 있는 기분...
그나저나 이 한갓지고 포스팅도 별로 없는 블로그에 가끔 검색 타고 오시는 분도 있군요. 뭐, 그것도 나름 인연이겠죠.
간만에 검색이 올라온 걸 보고 포스팅도 하나 더 올려봅니다. 너무 방치했군요.